제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2022)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찾고 있나요? 요즘은 해외보다 인기 있는 곳이 제주도가 아닐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제주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글에는 제주도의 정말 제주에서만 볼 수있는 명소 위주로 꾸며 봤습니다. 아래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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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주도 가볼만한곳 –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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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산이자 제주도를 대표하는 산이라고 생각되어 제주도 가볼만한곳 첫번째에 뽑게 되었다. 한라산은 해발 1947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고,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약25,000년 전에 화산 폭발이 일어났으며, 이 때문에 한라산 주변에는 ‘오름’이라고 불리는 368개의 기생 화산이 있습니다.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800종 이상의 식물과 4,000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백록담이라는 분화구가 있는데 운이 좋으면 물이 가득 찬 신비로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다른 매력이 있어 시간이 있다면 꼭 한번 등반을 추천드린다.


2.제주도 가볼만한곳 –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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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일출봉은 해발 180m로 약 5,000년 전 해변에서 수중에서 폭발한 화산으로, 물과 섞인 용암이 고운 재로 부서져 화구 주위에 원뿔 모양으로 쌓여 있습니다. CNN은 한국의 관광명소 50곳을 선정했는데, 그 중 성산일출봉을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 가장 아름다운 곳 1위로 뽑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목포나 인천에서 배를 타면 제주도로 가는 길에 성산일출봉을 볼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정상까지는 약 30분이 소요되며, 성산일출봉 전망대에서는 우도의 아름다움과 섭지코지, 그리고 멀리 해변까지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아름다운 일출도 보는 것도 추천한다.


3.제주도 가볼만한곳 –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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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도는 우도면을 이루고 있는 섬으로 누워있는 소의 모양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 소섬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또한 완만한 비탈과 비옥한 토양, 풍부한 어장, 우도 8경 등의 자연조건을 갖춘 관광지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섬으로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은 홍조사 또는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홍조단괴해변으로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됐다. 우도에 가는 방법으로는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페리를 타고 우도까지 약 1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로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이 소요되지만 관광객들은 주로 버스나 자전거, 소형 전기차를 이용합니다.


4.제주도 가볼만한곳 –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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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의 ‘섭지’는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의미와 좁은 땅을 뜻하는 협지(狹地)에서 유래했다. ‘코지’는 바다 쪽으로 튀어나온 땅을 가리키는 곶(串) 또는 갑(岬)의 제주방언 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최고이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가장 제주다운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5.제주도 가볼만한곳 – 협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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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며, 투명한 바닷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바다가 인상적이고 새하얗고 고운 백사장이 무척 인상적이다. 협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도 있어서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가지로 가장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그래서 인지 매년 여름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6.제주도 가볼만한곳 – 만장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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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곳은 천연기념물 98호이고, 만장굴은 제주어로 ‘아주 깊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만쟁이거머리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약 10만~30만년 전에 형성된 용암동굴입니다. 금연, 음식물 반입금지, 애완동물 물론 금지입니다. 만장굴은 길이 약 7.4km로 부분적 다층 용암동굴로 만장굴의 주통로는 폭 18m, 높이 23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동굴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만장굴의 소요시간은 약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만장굴 입장료는 어른 4,000원,어린이, 청소년, 군인:2,000원이니 참조 바랍니다. 전체 동굴의 일부인 1km만 탐사할 수 있으며 만장굴에서는 용암석순, 용암 종유, 용암유선, 용암선반, 용암 바위와 같은 다양한 용암동굴 생성물들이 발달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7.제주도 가볼만한곳 –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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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의 우래는 효돈천이 바다와 맞닿아 끝나는 지점에 있는 하천 지형을 말한다. 명승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는데 효돈의 옛 지명인 쇠둔의 ‘쇠’와 웅덩이를 뜻하는 ‘소’에 하구를 뜻하는 제주 방언 ‘깍’이 붙어 쇠소깍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쇠소깍의 하천인 효돈천은 한라산 백록담 남벽과 서벽에서 생겨난 계곡물이 해안으로 이어지는 하천인데 결국은 한라산 자락의 물이라는 것이다. 수심이 깊고 주변으로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는 것이 굉장히 멋진데 40만 년 전에 분출한 조면암질 용암류가 오랜 세월 파도에 쏠려 지금의 모습의 기암괴석으로 만들어졌다.중간중간 올레 리본이 달려있고, 배낭을 메고 지나가는 올레꾼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초보 올레꾼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난도가 낮은 코스이고 제주도 서귀포 관광지를 지나기에 인기가 많은 올레코스 중 하나다.

8.제주도 가볼만한곳 – 사려니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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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숲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주 비자림 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큰 규모의 숲이라 한번에 모두 돌아보기는 힘들고 붉은오름 주차장 쪽에 차를 세워두고 무장애나눔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푸른 자연을 가득 느낄수가 있는데 환상숲 곶자왈공원 모습과는 달리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도 쉽게 걸을 수가 있습니다. 사실 제주 사려니숲길 모두 제대로 돌아보기 위해서는 2-3시간이 걸리지만 데크길로 만들어진 무장애나눔길 역시 3개의 코스가 있어 누구나 편하게 산책하기 좋고 처음 느낌은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과 마찬가지로 숲길을 따라 잘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 사이로 걷는 기분이 정말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전체 코스를 모두 걷는다면 끝없이 펼쳐진 길을 따라 한라산 아래쪽까지 모두 즐길 수가 있습니다.


9.제주도 가볼만한곳 – 새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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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 오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제주도를 대표하는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린다. 제주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농한기에 소를 방목하기 위해 묵은 풀과 해충을 없애는 불놓기 문화가 있었다.새별 오름 전체가 불타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새별 오름은 정상까지 소요시간은 20분 내외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처음 등산하시는 분들은 정상까지 경사가 있어 힘들 수도 있다. 새별 오름은 가볍게 땀 흐를 정도여서 등산하기 좋다.


10.제주도 가볼만한곳 – 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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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는 수학여행이라 던 지 가족여행이라 던 지 한 번쯤은 어릴 때 추억이 있는 폭포가 아닐까 생각된다.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폭포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천지연 폭포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천연기념물 27호에 지정되어있다. 천지연이라는 뜻은 하늘과 땅이 맞닿아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천지연 폭포 남서쪽은 편백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가 우거져 있습니다. 잘 조성된 현무암 산책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산책할 수 있는 곳이며, 산책로 끝자락에 위치한 천지연 폭포는 밤 10시까지 운영하는데 그 모습 또한 우리를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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